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하루 시작하기 앞서

Day 95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by 호이 HOY

하나님 주어진 하루에도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는 약속드린

인스타 3장을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두 손에 핸드폰을 잡고 새벽 3시 넘어서 잠에 들었네요.

늦게 자고 핸드폰의 주파수 때문인지

오늘 아침 일어나기게 참 힘들고

몸이 무겁고 눈도 땡땡 부었네요.

더 지혜롭게 이 일을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실 것에 미리 감사 인사드립니다 ㅎ


하나님

어제는 피티 푸시가 너무 강하다며 부담스러움이

표현되는 컴플레인도 있어서 제가 전하는 진심의

표현의 방법에 있어 돌아보게 되었고,

청년 공동체가 예수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렇게 귀엽고 매력 넘치셨을까 하는 문구로

인스타에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윙크하는

짧은 릴스를 공유했는데, 보내놓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무례하다 생각하진 않을까?

주제넘는 공유는 아니었을까?

하는 비판적인 마음이 들어 개운치 않았습니다.

어제도 비디오를 만들고 사진과 글을

정리하고 올리려 하는데,

이 내용들이 도움이 될까?

너무 주제넘는 공유는 아닐까?

하는 의심적인 마음이 들어 괴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부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그대의 기쁨만을 생각하며

이것이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면

의심 없이 비판 없이 공유하는 마음을 허락하세요.

그리하여 세상에 내보내져야 하는 것들이

지연되지 않고 저의 기쁨들이 퍼져나갈 수 있게,

저의 마음만 잘 지킬 수 있게 보호해 주세요.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저의 삶을 내어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위해

세 개씩 기쁨 공유에 감사,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한옥힐링빌리지 향해 경험하고 배우고 나아감에 감사,

사랑하는 회사와 회원님들 위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풍요로워짐에 감사,

사랑하는 청년공동체 위해

관심 가져주고 한 명과 깊은 대화 나눔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찬 하루 되기를.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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