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와 대화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푹 쉼으로써 회복하는 시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적처럼 펼쳐질 즐거운 선물 같은 하루, 준비되었습니다.
서늘한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내려 온몸의 세포에 반가이 인사를 나눕니다.
모두도 평안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평안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봐야 아는 이 평안함이기에
평안하지 않았던 시간들에게 감사한 마음 또한 보냈습니다.
요즘에는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감들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품 안에 안겨 재잘재잘 떠들고 있는데,
눈감고 한숨 주무시고 하시는 그녀.
그녀에게 나눌 이야기가 많았지만,
제 몸은 많이 고되었나 봅니다.
그걸 읽으신 어머니가 저에게 낮잠을 권합니다.
그녀의 품 안에 안겨 그렇게 잠을 청하는데,
어찌 그리 달콤하던지요.
누군가가 내가 자기까지 지켜봐 주고
토닥토닥해 주는 그 살갗과 온도가 천국이었습니다.
언제나 혼자 잠을 청하는 밤의 외로움과 쌀쌀함.
그 또한 혼자 보내었던 그날의 온도를 경험했기에
느낄 수 있는 감사함이겠지요.
#회원님의 질문
선생님 스쾃를 하는데 상체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저는 그것 또한 배우는 과정이라고 설명해 줬습니다.
제 스승님께 운동을 배울 때 질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후방과 전방을 왜 배워야 하냐?
아프기만 하고 자극도 안 들어오고 불편한 자세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어차피 중립으로 운동을 할 것이라고 하면 말이죠.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맘이 들어서도 여쭸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 왈.
어찌 전방과 후방이 어떤 느낌인지도 모르고
완전한 중립이 어디인지 알겠느냐...
삶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부처님도 그리 말씀하셨죠.
온갖 고행을 마치고 그가 향한 곳은 중도였으니깐요.
회원님께 이야기를 나눠드리며,
이 또한 과정이다.
상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한 경험을 했기에,
나중에는 상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온전히 하체로 쓰고 있구나를 자각할 수 있다.
그리 토닥여주니, 스스로에게 실망한 것 같은 표정은 없어지고, 자신감을 찾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 그녀.
선생님과 하는 운동이 즐겁다고 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무릎도 허리도 아팠었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으시다고.
비주얼 멀천다이징을 하시면서 옛날에는 무거웠던 책상을 이제는 가뿐히 든다고.
하나님 저는 그녀가 하나님을 만나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길 바랍니다.
삶의 소명을 찾아 자신의 열정을 맘껏 세상과 나누며 더욱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그 여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즐겁습니다.
항상 저희의 발견과 성장 여정에서 함께하시며 보호하고 인도하고 사랑하여 주셔서
정말로 깊은 마음에서부터 감사한 마음 올려드립니다.
#전단지
전단지를 돌리는 직투를 하는 일을 하면서도
마음은 평온합니다. 이를 보는 사람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평온함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기를.
훌륭한 선생님과 센터 그리고 커뮤니티 멤버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고, 관계 맺으며
활기차고 보람찬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내쉼에 기도를 드리며 나누니 이 또한 예배가 됩니다.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많이 피곤해 보입니다.
오자 마자 하는 이야기가 너무 피곤하다. 집 가고 싶다. 토 나온다.
라는 말이니깐요.
개인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본 결과,
저는 4-5개의 수업이 저의 역량에 맞는 것 같습니다.
6개가 넘어가면 수업의 질과 제 에너지가 많이 흔들림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트레이너 분들이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객들을 확실히 알고
브랜딩을 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스템을 꿈꿉니다.
부디 그 새로운 길, 시스템을 열어주시어,
피곤에 절어 스스로도 가꾸지 못한 상태에서
타자를 이끌어드린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나에게도 쉼을 허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트레이니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끌어 주심을 알기에 미리 감사 인사드립니다....!!! 부디 그리되게 하소서.
#요청하는 일
요청을 받아보니 느껴집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호이야 자세 좀 봐줄 수 있어?
나를 신뢰한다는 이야기
나의 재능을 존중해 준다는 이야기
나와 주고받음으로 관계하고 싶다는 이야기
이렇게 들렸으니깐요.
요청하는 것에 귀찮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하나이신 님과 하나되신 님들께 많이 요청하려고 합니다. ㅎㅎ
저는 당신의 능력을 찬양하고, 신뢰하며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