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그대가 햇살이라면 나는 그대의 꽃이 되어주겠소

Day 75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by 호이 HOY

하나님

안녕하세요!


운동을 마치고 햇빛을 쬐러 나왔습니다.

어제만 해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오늘은 또 여름 같네요!

따스하게 제 몸을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만개함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감사

마치 서로를 존재하는 열쇠와 자물쇠처럼

존재하는 그들을 우러러 보고 찬양합니다.

아버지가 따스한 햇살이라면

햇살을 향해 밝게 인사하는 저 꽃은

바로 우리 사랑스로운 어머니일겁니다.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나누는

그들의 자식으로 이번생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부디 저도 누군가에게는

따스한 햇살이 되어

그들을 밝혀주고,

또는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그들을 즐겁게 하게 하소서.





# 선생님 레슨 1


왜 후방과 전방을 배워야 하나요?

중립이 더 잘 들어오는데….?!


후방과 전방을 알아야

중립이 뭔지 알지…!!!


아핫

역시 운동에서도 적용되는 삶의 원리.

요즘은 너무 극단으로 치우치는 삶보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평범한 삶이 좋습니다.



만족합니다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레슨 2

고통을 견뎌내야 해

힘들다고 그만두면 거기서 끝이야

성장도 변화도 없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

그때부터 카운팅 하는 거야

그 2-3개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몸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판단되지!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4.03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상적인 트레이닝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