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속에 담긴 그대의 사랑

Day 78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사랑하는 하나님!

좋은 아침입니다!

또다시 감격스럽고 소중한 하루

선물 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와 함께 하여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저를 보호하여 주시고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눈을 뜨며

오늘은 어떤 즐거운 일이 일어날까

설렘에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요즘 요리하는 것이 재미있어졌습니다.

제가 옷 코디하는 걸 좋아하는 걸 아시지요?

요리도 패션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료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마토의 빨간색

당근의 주황색

계란에 노란색

아보카도의 초록색

블루베리의 파란색

고구마의 보라색까지

당신이 창조한 모든 생명들의

색과 맛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는 당신이 창조하신

차크라 에너지 시스템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이 안에 우리의 건강이 기쁨이 있습니다…!

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서로를 돕는 상생의 구조로

디자인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일용할 양식에

디자인할 수 있는

창조의 시간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디 제가 먹는 음식이지만

그대에게 드리는 사랑이요

부모님께 드리는 공양이요

회원님께 드리는 관심으로

아시고 기쁘게 받아주세요.

이 음식을 먹고

독소는 빠지고

영영은 채워져

가장 온전한 모습으로

세상을 맞이할 수 있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대와 함께 꾸며나갈 하루에 설렙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