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채워왔다
일에도,
사람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내게 주어진 24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부단히 도 애써왔다.
그럼에도
흘러 거는 시간은
여전히 아쉽게만 느껴진다.
지금 벚꽃이
가장 눈부시게 피어 있다.
하지만 저 꽃은
이미 질 준비를
하고 있기도 한다.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하기에
그래서 더더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얼마나 값진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지나온 세월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빛이라는 것을.
그래서
‘후회 없이‘라는 말을
늘 마음 속에 깊이 새겨 둔다.
내가 베푼 모든 친절과
내게 머문 모든 감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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