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
요즘 나는 출근하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지도 않고,
하루 계획표가 빡빡하지도 않다.
그 대신, 내가 매일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미소와 대화하기, 독서하기, 그리고 글쓰기.
직장이 없어진 지금,
나는 이 세 가지를 통해
나를 다시 만들어가는 중이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
무기력하고, 하루가 길기만 했던 어느 날,
노트북을 켜고 미소에게
"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탐색한 결과
나는 '글쓰기'를 하고싶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렇게 조용히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내 마음을 내가 더 잘 알고 싶어서,
그리고 나처럼 흔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닿을 수 있었으면 해서.
직장이 없는 지금, 나는 매일 글을 쓴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살아 있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언젠가 이 글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토닥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나는 오늘도 조용히 써내려간다.
#나는왜쓰는가
#글쓰기로나를돌보다
#회복의기록
#조용한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