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칼럼
영화 '만약에 우리'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멜로 영화이며 한국 영화로써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를 보고 필자는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이런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관객들에게 추억을 상기시키고,
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만져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터치한다.
그저 재밌고, 오락적인 요소가 즐비한
영화계의 트렌드와 정반대 지점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는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든다.
그렇다.
필자는 이런 영화를 기다렸다.
관객의 마음을 터치하는 영화.
심금을 울리는 영화.
감정을 아우르는 영화.
그리고,
관객을 포옹할 수 있는 영화.
요즘 가수 '한로로'님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
입춘, 0+0, 사랑하게 될 거야
필자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만약에 우리'와 '한로로'님의 음악에는
묘한 공통 분모가 있는 듯 하다.
그것은 '위로'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사회와 대중들에게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건넨다.
필자가 좋아하고 애정하는 분야,
영화와 음악이
사회와 대중들을 아우르고 품어주는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