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칼럼
국민 배우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배우 '안성기'.
26년 1월 5일, 그는 우리 곁을 떠났다.
6살에 아역 연기자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로 대중들에게 인사했다.
훌륭한 연기력은 물론이요, 안정적인 목소리와 바른 품행으로
후배 배우들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배우다.
필자는 그의 대표작으로 두 작품을 꼽았다.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통해
한국 영화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 될 명장면을 만든다.
후배 배우 박중훈과 조화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교과서적인 연기력은 영화의 톤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정지영 감독과 만난 '부러진 화살'에서는
단독 주연으로 굳건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지닌 그에게
또다른 역할을 부여한 이 영화는
안성기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는 우리에게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여전히 국민 배우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배우
그가 이제는 평안을 얻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