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희망과 흘려보낸 시간
자율주행으로 그리는 지저분한 궤적
맹랑한 믿음의 대가로
나는 매일 깜깜한 밤에 죽었다
해가 뜨면 다시 부활하지만
아픈 신음조차 흘리지 못하는 괴물 되어
자살할 수 있는 검은 밤만을 기다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