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아름다워요

This is me

by 한경환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무슨 뜻일까요.


’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라고 사전에서는 정의합니다.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목소리, 아름다운 풍경…


우리는 세상의 모든 예쁜 것들에 대해 아름답다는 수식어를 붙여요.


그러다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곳에서는 아름답다를 다르게 정의하더군요.



15세기 석보상절에 나오는 ’ 아름답다 ‘에서의

‘아름’은 ’ 나답다 ‘라는 뜻이래요.

내가 나다울 때 아름답다는 표현을 쓴대요.


나다움이 곧 아름다움이라니.


내가 어떤 모습이든, 눈이 너무 작다든가 키가 너무 크다든가 너무 마르든 뚱뚱하든 상관없이


내가 나다울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거예요.

우리는 물론 그 자체로도 아름다우니까요.



그럼요, 우리 모두 아름다워요.


우리 모두 나다워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영원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