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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모든게 시처럼 속삭이고
헤어지던 날
by
반짝이는 엘리
Oct 7. 2024
헤어지던 날
야무지지 못한 마음엔
언제나 미련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온 그 날
차마 전하지 못한 그 말이
내내 잘해주지 못한 마음이
계속 생각이나 눈을 감았다
여전히 너를 놓지 못한 손을
빈 주머니 속에 깊숙이 찔러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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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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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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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마음이 머무는 반짝이는 순간을 찾아, 다정한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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