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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Aug 03. 2016

제일 신경 쓸 장소 임대, 교육센터와 협업하자.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유료 강의든 무료 강의든 오프라인 강의에서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은 모임 공간이다. 교육센터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면 바로 추진을 할 수 있지만, 참여 대상의 지역과 인원을 고려하면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20명 이상 모일 수 있는 공간은 지역 별로 많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근접성이 좋다고 임대 비용을 많이 책정해서 참여자에게 부담을 하면 그만큼 참여자 수가 줄어든다. 최대한 비용을 줄이면서 강의 주제와 맞는 강의실, 쾌적한 곳을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스페이스 클라우드와 온오프믹스 스페이스에서 강의실의 위치, 가격, 사진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적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강의 공간도 있고, 한적한 공간으로 장기간 임대 협의가 가능한 곳도 있다. 


교육센터가 추구하는 비전과 같다면 협업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서로 사업을 도와주면서 센터의 공간을 최소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면 교육을 진행하는데 수월하다. 서로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서로 큰 기회가 온다. 나는 몇 교육센터들에 공간을 지원받으면서 강사 및 교육 콘텐츠를 같이 기획하고 있다. 내가 주간에는 운영할 수 없으면 센터에서 직접 운영까지 부탁한다. 교육센터는 공간이 자주 비어 있으면 좋지 않은 것이다. 많은 사람이 와서 공간을 활용하고 교육 과정이 자연스레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판사가 세미나실을 보유하고 있다면 요청을 해도 좋다. 저자 강의는 출판사에서 반가운 일이다. 저자가 많은 강의를 하고 다닐수록 책 판매에 큰 도움이 된다. 책이 나온 뒤에 첫 강의는 출판사의 지원을 최대한 받자. 어려움 말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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