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이 있었다1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by 삼인칭시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게 5일이더라. 10일지난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회사와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살다보니 퇴근 후 개발을 끄적이고, 가끔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루틴을 지킬 수 없었다.


대출실행일을 입주지정일의 시작일로 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아침 일찍 대출이 실행되었고, 이것저것 서류를 챙겨 입주센터로 이동했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주최측도 처음이어서인지 체계가 잡히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무려 4시간을 기다려 입주증을 받아 키불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 중간에는 입주민과 담당자가 종종 말싸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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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가장 설레고 기다려왔던 날이었는데, 집에 오니 체력이 없어 멍하니 있었다.

바로 다음날은 입주 청소를 했고, 그 다음날에 현관, 거실, 욕실 등에 줄눈을 시공했다. 그리고 새집냄새를 빼기위해 셀프 베이크아웃 작업을 진행했다. 메리가 참 고생이 많았다.

IMG_4790.HEIC 번호표가 무색했던 현장


집에 돌아오며 앞으로 나의 출근길이 될 길을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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