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항상 나를 걱정해요
내 건강은 어떤지
잘 지내라는 안부도 잊지 않아요
노심초사 당부도 잊지 않고
무슨 일만 있으면 제일 먼저 알려줘요
종일 내 생각만 하는 거 같아요
누가 나를 이리 걱정해줄까요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어요
내가 그렇게 걱정되나 봐요
밤낮없이 연락이 와요
조금은 집착적이에요
연락을 좀 줄이라고 할까 봐요
가끔 부담스럽거든요
재난 문자는 선별할 수 없나요
#호기심 많은 #도전하는 삶 서른여섯 늦깎이 사회복지사 되다 십사 년간 누비고 다닌 해운대 골목골목, 만난 사람, 현장 속 나의 시간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