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동면/자작시

오지 못할 봄.

by 사색을 낚는 어부

내면동면




사람들의 칭찬을

모아 비축했다.


가을 같은 칭찬이 지나

차디찬 사회가 오면

비축할 칭찬들이 없으니.


끝내 한풍이 불어왔고

동면에 들어갔다.


오지 않을 봄을

기다리며.

ChatGPT Image 2025년 12월 8일 오후 09_40_5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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