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노인이 된 나에게 누군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며 어린아이처럼 목놓아 울진 않을까.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나는 모르겠다고 외치진 않을까.
갑자기 쓰고싶어진 생각들의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