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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별은 희망의 상징이다.

by 남상석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별은 희망의 상징이다.

누구나 자기 별이 있다.

눈을 들어야 자기 별을 볼 수 있다.


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별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잠시 구름으로 가려져 있을 뿐이다.


별들은 왜 손으로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가?

별들이 손 닿는 곳에 있다면

별들은 이미 동났을 것이다.


영원한 것은 손으로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별이 하늘에 있어야

항상 우르르 보지 않겠는가?


별은 깜박이면서

오늘도 희망을 놓치지 말고 걸으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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