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ai가 그려준 ai의 모습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누구의 글이 진짜인지 구별할 수 있을까?
Chat GPT가 2022년 11월 30일 출시 이후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곳곳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 모든 채널의 정보들이 이게 사람이 쓴 글인가 Ai가 써준 것일까 구분이 안될 정도이다.
나 또한 정보성 글을 쓸 때 Ai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유료 Ai는 글뿐만 아니라, 광고, 영상, 그림까지 아이디어만 있다면 뭐든지 그려주고, 써주고, 만들어준다.
넘쳐나는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 인간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처음 Ai가 도입되었을 때는 모두가 Ai의 장점만을 이야기했다.
Ai가 너의 작업을 도와준다. 너의 비서가 될 수 있다. Ai가 계획하고, 정리해 준다.
이런 Ai를 사용해서 업무를 하면 아주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모든 것을 Ai에게 맡긴다면, 우리는 무엇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료나 유료 Ai를 이용해서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그림을 그려서 돈벌이에 이용한다.
이 많은 결과물 속에서 가치 있는 몇 개의 영상과 글만이 빛을 발할 것이고, 돈을 벌 것이다.
복잡한, 정신없는,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너무나도 빠른 변화는 두렵기도 하다.
과연 Ai가 제대로 된 정보를 만들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다.
유발하라리가 지적했듯이 Ai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정보를 왜곡한다면, 우리는 과연 이런 정보를 구별할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만드는 힘을 잃는다면,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을 하며 생존할까?
쾌락만을 갖고 생활할 수 있을까?
이런 사회의 변화 속에서 내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엄청난 속도로 진화하고 변화하는 Ai의 속도를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을까?
8월 밤의 무더위가 갑자기 Ai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
과연 이글도 ai의 도움을 받아서 다듬고 수정해야 하는 것일까?
하지 않기로 했다.
내 생각의 글만은 내 글로 만들어야겠다.
나의 자존감을 지켜야 한다.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하고, 내가 인간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나의 길을 책 속에서 찾아야겠다.
브런치에 쓰는 글만은 ai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이겨나가 보자.
지금의 세상에서는 나의 색깔이 있어야 하고, 나의 색깔을 표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