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한 사람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해버리지 말았으면 한다.
금수저,
흙수저로 나누는 순간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들이 묻힌다.
사람의 마음은 샘물 같고
우주 같다.
똑같은 물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말로 표현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어쩌면 그는 광대하다.
지구에서 별이 작아 보여도,
결코 작지 않다.
보이는 것만 믿지 말자.
보이지 않는 것에 가치를 두자.
시야는 좁다.
사람이 답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정답을 그는 안다.
그의 답에 채점하지 않기를
더 이상 평가하지도,
평가받지도 않는 세상
편견 없는 자유로운 세상
언제나 질문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