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시
13화
달빛 속 대화
by
필제
Dec 10. 2024
어둠이 빛을 물들일 때면
오는 달은 호수의 빛에 비추어
날이 반짝거리지
그래 참 예쁜 날이야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닿을 수 없는 허공에 몸을 날려
날아가라고
닿지 못하는 하늘까지
저 멀리 날아가라고
keyword
달빛
호수
허공
Brunch Book
화, 목
연재
연재
시
11
종이 한 장에 불과한 세상아
12
옹알이
13
달빛 속 대화
14
죽음
15
나비에게
전체 목차 보기
2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필제
책읽기와 글쓰기는 걸 즐겨하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잘 부탁 드림니다
구독자
38
제안하기
구독
이전 12화
옹알이
죽음
다음 1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