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이고 길고 긴 詩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한

by 신작


“옳고 그름을 뛰어넘은 어딘가에 정원이 있어요.

그곳에서 당신을 만날거에요.“


-영화 <다이애나> 중-


다이애나비의 전기적 영화는

늘 우리의 시선을 끈다

그건 그녀의 삶이 너무나도

드라마틱해서 일 것이다


미소가 아름다워도 늘 슬펐고

50억명이 사랑하는

만인의 연인이었지만

오직 그녀를 사랑해 준

진정한 사랑은 끝내 만나지 못했다


이 영화에서 페르시안 시인

‘루미’ 의 시가 다이애나의

마음을 전한다


오직 단 하나의 사랑…

그것을 바랐던 빛나는 여인이

전했던 소박한 시구절


내가 만약 다이애나라면…

루미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세레나데를 전하고 싶다


<사랑의 정원>


꽃은 없어요


그런데

향기를 맡지 못하면

올 수 없어요


계절을 타지 않아요

대신 늘 따뜻하죠


여긴 하나는 없어요

오직 둘 뿐이죠


그대가 들어오면

난 모든 걸 포기할

용기가 있어요


그리고 문을 열거에요

내 사랑의 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