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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지환 OSCAR JOO Nov 08. 2019

하반기 승무원 채용 총 정리

전쟁통에도 사랑은 꽃 피듯


"하반기 승무원 채용 총 정리"


전쟁 속에도 사랑이 꽃 피듯이
 항공업계 역시

작년과 상반기에 비해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채용은 진행되고

그 속에서 합격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가 잘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전반적인 항공 업계가 잘 되어야 채용도

풍성해지겠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항공업계가 잘 될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수는 없으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더 나아지길 기도하며 현재 시점에서

작은 규모나마 진행되고 있는 채용에서

합격할 수 있는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 하반기는 나올까요?"

"일본 노선 때문에 앞으로 채용이

축소될까요?"와 같은 걱정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걱정한다고 갑자기

없던 채용이 나오거나 나올 채용이

사라질 일은 없기 때문에 내가 미리

채용이 나올지 안 나올지를 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장 내일 채용이 나더라도 내가 채용이

언제 나올까 걱정했던 사람이 아닌

내가 채용이 언제 날지 걱정하느라 힘을

빼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면접에 대한 준비가 잘되어있는 사람이

합격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항공업계는 결국 회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업계 회복 유무를 떠나서라도 

매각은 결국엔 더 좋은 주인을 찾기 위한

과정일 것이고, 새로운 주인과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국엔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을 테니 결과적으로

채용 규모는 다시 회복될 것이고, 매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퇴사자는 존재하는 만큼

규모가 줄어들지언정 채용을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현재 2019년 하반기에는 항공업계가

마치 전쟁통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위에서 얘기했던 것과

같이 단순 유지를 위해서도 승무원 채용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보여주듯 여러

채용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은 현재

임원면접을 끝으로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1월 15일 결과 발표입니다.

제주항공 역시 현재 실무면접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으며, 마지막 임원면접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라이강원 역시 실무면접을

발표하여 다음 토의 면접과 임원면접이

남아있으며, 외항사에서도 핀에어 채용이

오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기회는 존재하는 만큼

100명을 뽑든 50명을 뽑든 채용인원을

통한 경쟁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2 대 1이든

100 대 1이든 내가 아니면 아닌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는 확실한 면접 준비가

더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늦은 하반기와 내년 2~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내년 상반기 승무원 채용에 대해

면접에 대한 기회가 점점 없어지면 없어질수록

한 번에 붙을 수 있는 확실한 면접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

기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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