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나를 위해, 나에게 할 수 있는 것을 할 거야.
항상 가시 돋친 것처럼 날이서고, 예민하게 행동하는 것은 나를 쉬게 하기에 부족했어요.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조금 더 평안하게 만들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나와는 다른 생각으로 나를 공격하거나,
언쟁을 할 때에도
어느새 나의 생각을 말하는 게 중심이 아니죠
그 사람을 내 생각으로 강하게 누르려고 해요.
그것은 사실 나 자신을 정말 볼품없게 만들어요.
이런 싸움의 끝은 절대 평안해질 수 없어요.
나는 누군가 나를 공격한다 해도 친절할 거예요.
상대방이 친절하지 않아도 친절할 거예요.
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친절한 건 널 깎아내린다.”라 말해도
나는 친절할 거예요.
그 친절에 대해서 대가를 바라지도 않을 거예요.
친절하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건 절대 아니에요.
친절하다는 것은 바보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것보다 더
나 자신에게 친절할 거고,
내가 마음이 아플 때 나 자신과 대화하며
나를 먼저 위로할 거예요.
그런 사소한 나를 위한 행동들을 하며,
나 자신을 예뻐하고 칭찬할 거예요.
그러면 돼요.
그러면 나는 평안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