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데요. 아! 하지만 당신이 이상한 건 아닙니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지켜야 할 것들의 목록을 만들고 학습해요.
‘지켜야 할 것, 지키지 않아도 될 것.‘
충분히 학습된 시간들이 우리의 가치관을 만들고
그것들은 우리 머릿속에 깊게 뿌리내리죠.
하지만, 어디 있느냐에 따라 지켜야 할 목록들은 계속 달라져요.
서로 다른 것을 지키려고 무리를 만들어 언쟁하고 싸우는 모든 행동들은 결국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것이죠.
다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지금 이 순간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해요.
그것들로 인하여 우리는 고통받아야 하고
희생당한다는 이유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