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 ‘그 해 여름’
케냐 커피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향긋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집니다.
처음 마셨을 때 입안에 차고 들어오는 느낌이 좋고
마신 후에도 뒷맛이 남는
감칠맛 넘치는 커피입니다.
2.
2008년
10년지기 친구와 함께 떠난 도보여행
3일째에 경주에 도착해서
자전거로 경주를 누볐습니다.
3.
등 뒤로 불어오는 바람,
눈 앞에 빛나는 태양,
옆에 가는 친구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음을
깨닫게 해 준 여행.
그 여행을 닮은 커피입니다.
4.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 여정은
자기자신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여행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한잔의 커피를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합니다.
티모르 테이블
그 해 여름 (Kenya AA Medium Dark)
[로스팅 포인트]
씨티
[프로파일]
신맛 : ★ ★ ★
단맛 : ★ ★ ★ ★
쓴맛 : ★ ★ ★
바디 : ★ ★ ★
균형 : ★ ★ ★ ★
[커핑노트]
크랜베리 (Cranberry)
곡물 느낌 (Grain)
자몽 (Grapefruit)
깔끔함 (Clean)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커피의 텁텁함을 즐기지 않는 분
커피 산미와 구수함을 동시에 즐기는 분
케냐 커피 특유의 산뜻함을 좋아하는 분
[추천 추출방식]
푸어오버 (Pour Over)
케멕스 (Chemex)
사이폰 (Siphon)
[추천 물 온도]
91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