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르테이블이. 참치컴퍼니가.
토지 개발 허가를 받았다.
부동산 거래 중 가장 어려운 게
토지 매매라고 했는데
그 것도 모르고
참치 컴퍼니와 마르델플라타의 거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덜컥 진행했다.
낙관주의자는
정보가 부족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더니
딱 나를 보고 한 말이었다.
구매한 토지가 전田 이었기 때문에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형질을 변경해야 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거의 매일 자료를 찾아본 것 같다.
측량사, 건축 관련 분이랑 이야기 했다.
많이 귀찮으셨을텐데
잘 대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처음 설계라고 그린 저 허접한 그림을 보면
처음 내 상태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어찌되었든 뭔가를 할 수 있는 땅이 되었다.
예전에 청년단체 만들어서 운영할 때
창의력 높이는(?)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다.
그 프로젝트 중
태권V 모양으로 된 건물을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태권V 까지는 아니더라도
목적에 맞고 주변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또 진행해봐야겠다.
모든 일은 그 일을 한번 해 보겠다고
생각한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 한 사람이 되고 싶어
모자란 능력을 짜내며 살고 있는 듯 ㅎ #2022_37
티모르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