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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페알트로 Feb 19. 2020

콜롬비아 나리뇨 호세 고메즈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커피 산지인 나리뇨지역의 호세 고메즈라는 농부가 재배한 커피입니다

알고보니 이 농부가 콜롬비아 게이샤 일 파라이소 커피의 재배자이기도 합니다

콜롬비아 게이샤와는 사뭇 다른 향미의 커피입니다

핸드밀로 갈았습니다 

드라이 마로마는 초콜렛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살짝 뜸 들이고,,,

드립주전자는 낮은 위치에서 부드럽고 되도록 가는 물줄기로 추출했습니다

잔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쓴 맛이 주조를 이루고 그 안에 단맛과 산미, 초콜렛과 약한 과일향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약간 단조롭습니다 게이샤 커피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런 향미의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단조롭지만 분명하고 강렬한향미, 애프터 테이스트까지 변함없이 일관적인 향미가 지속됩니다

스트레이트하다고 할까요 꽤 마음에 듭니다 남성적인 커피입니다


커피놀이터 감성로스팅 카페알트로

http://www.cafealtro.co.kr
커피 로스팅은 경험과 감각, 커피에 대한 사랑입니다 
카페알트로 커피는 사람이 그것도 
풍부한 경험과 커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볶는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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