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즐기던 분들 중에
체력 부담이 덜하면서 비슷한 재미가 있는 피클볼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보자도 금방 익히고
비교적 안전하게 운동이 가능해서 인기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스포츠 동호회와 생활체육 커뮤니티에서
피클볼이라는 운동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클볼은
탁구의 감각
배드민턴의 민첩함
테니스의 타격감을
하나로 결합한 라켓 스포츠입니다.
라켓 모양은 탁구채보다2배 정도 크고
테니스 라켓보다는 훨씬 가벼워
처음 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들 수 있습니다.
피클볼 라켓은
탁구채의 약 두 배 크기이며
면이 단단한 패들 형태입니다.
공은 속이 비어 있고
작은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사용합니다.
이 덕분에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고
공의 궤적을 예측하기 쉬워
초보자도 랠리를 금방 이어갈 수 있습니다.
피클볼 입문이 쉽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피클볼 코트는
테니스장보다 훨씬 작은 크기입니다.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에
네트를 설치해 즐기는 경우도 많으며
네트 높이는 테니스보다 낮게 설정됩니다.
코트가 작기 때문에
큰 이동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피클볼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장 큰 이유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규칙이 단순하고
라켓 스포츠 경험이 있다면
몇 분만 설명을 들어도 바로 게임이 가능합니다.
활동량은 충분하지만
격한 점프나 무리한 스윙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매우 폭넓습니다.
특히
과거에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를 즐겼던 분들이
체력 부담은 줄이면서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피클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피클볼 인구가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클볼을 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국민 스포츠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공원, 학교 체육관, 커뮤니티 센터 어디서든
피클볼 코트를 쉽게 볼 수 있고
가족 스포츠로도 널리 즐겨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 대한피클볼협회가 창립된 이후
피클볼 동호인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대회도 해마다 여러 차례 열리고 있으며
피클볼 전용 코트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다목적 체육관 안에
피클볼 라인이 겸용으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청이나 시청 홈페이지에
생활체육/주민체육센터에서
피클볼 프로그램을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실내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시간 외
낮 시간대에 시니어반,초보자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강원도 원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피클볼 전용 구장이 조성되면서
피클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격한 운동은 부담스럽지만
가볍게 땀 나는 운동을 찾는 분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좋아했지만
체력 부담 때문에 쉬고 계신 분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찾는 중장년층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원하시는 분이라면
피클볼은 충분히 선택해볼 만한 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