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뜻과 증상, 시작되는 나이

근감소증은 노화가 아닌 질병

by 서혜림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수록 힘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팔과 다리 근육이 눈에 띄게 줄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일상 동작이 버거워진다면 단순한 노화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런 변화는 근감소증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감소증은 이미 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 코드가 부여된 공식 질환으로, 단순한 체력 저하와는 다릅니다.


▶ 근감소증 자가진단과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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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근력운동으로 저속노화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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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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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뜻을 간단히 말하면 나이와 함께 발생하는 근육 기능 저하 질환입니다.
근육 하나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 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근감소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 감소
근력 저하
근기능 저하


이 세 가지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근감소증으로 진단됩니다.
근력과 근기능이 모두 저하된 경우에는 중증 근감소증으로 분류됩니다.




근감소증 유병률과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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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 결과를 보면 근감소증 유병률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65세 이상 남성 약 9.5%
65세 이상 여성 약 9.3%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근감소증 환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분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분들에게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근감소증 검사 방법과 진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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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검사는 한 가지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근육량, 근력, 근기능을 함께 평가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검사는 DEXA 검사입니다.

양팔과 다리의 근육량 합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골격근 지수라고 합니다.



근감소증 진단 기준 수치


골격근 지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7.0kg/㎡ 미만
여성 5.4kg/㎡ 미만

이 기준 이하일 경우 근감소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악력 검사로 보는 근감소증


근력 평가는 악력 검사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성 26kg 이하
여성 18kg 이하

이 수치보다 낮다면 근력 저하로 평가되며, 근감소증 진단 기준에 포함됩니다.



보행 속도로 확인하는 근기능 저하


보행 속도 역시 중요한 지표입니다.
초당 0.8m 이하의 보행 속도는 근기능 저하로 판단합니다.

특히 400m 보행 검사에서 이 기준에 해당하면 근감소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힘이 약해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낙상 위험 증가
골절 가능성 상승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특히 낙상이나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근육이 더 빠르게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근감소증 예방이 중요한 이유


현재 근감소증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서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근감소증 예방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
충분한 단백질 섭취
일상 속 활동량 유지


이 세 가지만 꾸준히 실천해도 근감소증 진행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 시작되는 나이


보통 40대 이후부터 근육량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조금이라도 근력이 줄었다는 느낌이 든다면 지금부터라도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감소증은 방치할수록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오늘부터 근육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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