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자존감 극복 프로젝트
'자존감이 바닥이야'라는 말을 달고 살던 때가 있었죠. 여기서 더 떨어질 자존감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바닥보다 더 깊은 지하로 떨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처음부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날씬해졌다고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자존감은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힘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는 날숨으로 뱉은 부정적인 생각이 만든 공백에 긍정적인 생각을 들이마셔야 합니다.
자존감을 떨어뜨렸던 원인 찾기
떨어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내 자존감을 깎아내렸던 요인들을 되짚어보고 풀어내는 것입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았던 순간, 실수해서 위축되었던 순간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게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기
자신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는 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실수해도 이해받을 수 있고, 실패해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수도 있으며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 모든 것은 ‘연습하면 해결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든 자꾸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는 능숙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초보자이고, 누구든 수차례 실패하면서 성숙한 단계로 나아갑니다.
기어 다니기만 했던 아이가 첫걸음을 떼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처음에는 엉덩이를 들썩이다가, 테이블을 잡고 걸어갑니다. 그러다 조금 멀리 떨어진 엄마의 품에 가기 위해 한발씩 내딛죠. 한 발 내딛다가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면서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립니다. 하지만 아기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포기라는 것을 했다면 지금 자유롭게 걸을 수 없었겠죠.
자꾸 실패하는 다이어트에 자존감이 낮아졌다면 <마인드 스트레칭>의 다노언니 이지수 작가님의 생각을 기억하세요.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자세로 돌아가는 것은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는 첫걸음입니다. 그 시절 우리는 엉덩방아를 찧어도 다시 일어나고 도전했으니까요.
다음 마인드 스트레칭 3단계 이완 파트에서는 '예쁨'보다 '매력'을 만드는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 해 볼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