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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감한 겁쟁이 Jan 05. 2023

서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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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서투름을 받아들인다면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믿어 
- 비포 선라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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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된 문구다.


나는 항상 무슨 일을 한다면, 해당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 아니 완벽해지고 싶다. 하지만 욕심에 비해 실력이 없어서인지 항상 부족한 면이 스스로에게 보이기 때문에 ‘이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한다. 나의 부족함 때문인지도 모르고.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 내가 서투름을 알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정말 재밌게 일을 할 텐데, 요즘은 너무 욕심을 부려 오히려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다.


조금 좋게 생각해 보자면, 나 스스로 서투르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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