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다시
‘수포자’라는 표현은 수험생들에게는 ‘수학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중에는 ‘수채화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수포자라고 한다.
내가 요즘 수포자가 될 지경이다.
맑고 고운 수채화가 나오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참말 어렵기만 하다.
같은 장소 두 번째 채색이다. 화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쉽다. 세 번째 그림에서는 더 나아지겠지.
북스헤이븐 책방지기. 그림으로 추억여행, 여행하며 어반스케치. 그림의 저작권은 루씨(Lucee)에게 있음. 디자인도용 및 2차제작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