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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청 벚꽃 가로수

다시 또다시

by 루씨

‘수포자’라는 표현은 수험생들에게는 ‘수학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중에는 ‘수채화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수포자라고 한다.


내가 요즘 수포자가 될 지경이다.


맑고 고운 수채화가 나오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참말 어렵기만 하다.


같은 장소 두 번째 채색이다. 화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쉽다. 세 번째 그림에서는 더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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