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카사트 MaryStevenson Cassatt
메리 카사트 Mary Stevenson Cassatt
1844년 5월 22일 ~ 1926년 6월 14일
메리 카사트는 미국의 화가이자 판화 제작자였습니다. 그녀는 인생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에드가 드가를 만나 친분을 쌓게 되며 이후 인상파 화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게 되죠. 1894년까지 판매한 작품 덕에 파리 근교에 거주할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내며 작업했습니다.
그녀가 그린 '어머니와 아이'라는 주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성모자상과 그녀의 조카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사회상을 반영하는 그림이기도 하죠. 당시 사회는 모성애가 강하게 요구되는 사회였고 아동을 기르거나 보호하는 것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난 후의 삶은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하죠. 그 아름다운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메리 카사트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빠르게 흐르는 내 시간에 느리게 쫒는 꿈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