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은 못생겼다.
첫째 정운이부터 둘째 정준이까지, 물론 아빠인 나보다는 당연히 인물이 좋지만.
둘다 모~~~오~~~옷 생긴 녀석들이다.
나는 이런 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
생각을 하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그 미소가 아마도 10년은 계속되겠지.
정준이 놈이 여우처럼 귀엽게 군다. 남자인데.
아마도 살기위한 나름의 몸부림이겠지만, 형은 결코 봐주지 않는다.
사전투표를 했다. 러닝코스를 사전투표소를 향하게 빙빙 돌아갔다.
짧은 코스로 가면 너무 쉽게 가고 쉽게 복귀할 수 있기에, 나름 빙빙 돌아서 갔다.
투표는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보루이자 의견표시의 수단이다.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투표 독려로써 다잡고,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의 변덕은 크게 신경쓰지 말자.
간절히 내가 투표한 후보가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늘은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