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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석 Apr 03. 2017

어서 와.

Hey, welcome!

임종진 선생님을 따라 처음 들어섰던 언동마을 원광 탁아소.


"어서 와, 언동마을 탁아소는 처음이지?"


호기심 반, 긴장 반.

처음 만난 아이들의 눈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순간.


"Hey, welcome! First time here, right?"

I've never forgotten that first time I met their eyes.


반가워. 또 와줄 거지? 20111214


... 그렇지만 6개월 뒤에 다시 만났을 땐 여전히 어려운 사이였다는 거?

...But after 6 months apart we are like strangers again at first.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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