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26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느낌

by 진정성의 숲


하루를 꼬박 보고

헤어지는 길

그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것


비 오는 날

우산 하나가 지붕이 되고

한쪽 팔이 다 젖어도

축축함을 느끼지 않은 것


약속시간을

한 시간이 넘게 어겨도

오다가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하게 되는 것


지친 하루 끝에도

그 사람의 사소한 일에

내가 더 버럭 하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


사랑

언제나

가슴 벅찬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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