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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Oct 18. 2024

사랑의 나무와 숲

지하철독서-1841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랑의 나무와 숲을 키워가는 것이다.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김형석/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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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사랑의 나무'

몇 그루를 키워오고 있는가?


내 삶의 끝.


나는

나만의 '사랑의 숲'을

볼 수 있을 것인가?


그 모든 시작은

나라는 나무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일 것이다.


따뜻한 햇볕.

보슬거리는 단비.

영양분을 머금은 토양.


난 나라는 나무를

사랑하기 위해 이 모든 사랑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가?


나의 성장이

내 주변의 성장이 되고

그 성장이 숲이 되길

바라고 바라본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


그 '사랑의 숲'을 볼 수 있길

바라고 바라본다.


오늘 하루도

사랑을 충분히 나누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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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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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311555열람실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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