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능력.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느낌
얼굴도 본 적 없는
누군가에게 책 선물을 보냅니다.
책 장을 열면
보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담아
포스트잇 손편지도
썼습니다.
분명히
선물을 주는 건 저인데
선물을 받는 듯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요.
어느 책에서 읽었던
자신의 미래는 만들 수 없으나
타인의 미래는 만들 수 있다는 글이
다시 한번 떠오릅니다.
오늘을
의미 있게 해 주신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