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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학생이 가방을 벗고사회인이 되면그 무게만큼마음이 무거워진대
졸업을 하면서
가방에서 무거운 책들을 꺼내
버리거나
팔거나
두거나
그만큼 어깨는 가벼워졌다.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마음이
그만큼 무거울지 모르고
...
이젠
버리지도
팔지도
가만히 두지도 못하는데
나 같은 사람은 흔하다고,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너라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