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Bartleby.
포화된 생각 속에서
손을 넣어 헤집으면 뭐든 하나라도 잡힐 것 같았어요.
하지만
형체가 없는 생각은
결코
잡을 수 없단 걸.
거창한 말로
'포기 선언'은 과하단 생각이 들어요.
인생의 일부, 어떤 순간,.을
선택할 뿐이에요.
대수롭잖게 말입니다.
"하지 않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삐딱하게 볼 생각입니다.
어디 한번
달리 봐볼 생각입니다.
허먼 멜빌의 소설 중에서
나 같은 사람은 흔하다고,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너라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