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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세 형제

by 원석


비록 허름한 판잣집이지만 형제들과 함께라면 마냥 즐거웠던 그때 그 시절. 막내 동생이 머리를 김은 건지 염색을 한 건지 알 수 없지만 모두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마냥 즐거운가 보다. 가난했지만 웃음꽃 피던 아름다운 그 시절.



@원석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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