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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휘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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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책방
Oc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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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삶
더하기 빼기로 계산할 수 있나
그런 삶이라면 좀 싫은데
무작정 떠돌기는 무섭다
한없이 매이기는 지겹다
운에 맡기기는 또 싫은데
결국 언제인가 하는 문젠가
언제이든 결국인가 하는 문젠가
결국 하고 언제 사이 좋았으면 좋았을걸
잃고 남은 걸 좀 적어볼까
그러고보니 잃은 거나 남은 거나 알게 뭔가
잃은 줄 알았다가 남은 걸 찾고
남은 줄 알았다가 잃은 걸 아는데
미루는 건 싫어하지 않으니까
오늘 밤엔 내일 밤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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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살며 일한다는 건 누군가를 늘 기다리는 거라 오래 기다리는 일에 익숙해지는 중입니다. 드물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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