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습기>
시간이 아름답게 흘러간다.
정말 가을이야!
공기가 바삭바삭하다.
제습기야! 2022년도 수고했어.
“넌 충분히 네 역할을 다 해냈어!”
습한 날도 있고 건조한 날도 있지.
맨날 심장이 터지도록 열심히 일하며 제습할 필요는 없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더라도 너의 존재는 소중한 존재야!
지금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이 찬란한 순간이었어!
아쉬운 후회마저도 말이야!
내년에 또 만나자!
크라잉넛 한경록 입니다. 밤이 깊었네, 명동콜링, 낭만고양이 등을 작사했습니다. 글쓰기 놀이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