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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록 Nov 29. 2022

불안은 자동차 후방 센서 같다.

불안 없이는 성장도 없다.


불안은 자동차 후방 센서 같다.

후진으로 주차할 때 잘 보이지 않는 사각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경고음이 나듯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 어디선가 위험을 감지하면 센서가 켜지듯 불안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다.


센서의 경고음을 잘 파악하고 방향을 잡는다면, 아무리 좁은 골목길도 빠져나갈 수 있고, 원하는 곳에 멋지게 주차할 수도 있다. 이처럼 불안을 잘 들여다보면 해결책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을 피할 것이 아니라 잘 들여다봐야 한다.

어떤 면에서는 불안에 감사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의 센서는 켜지지 않는다.

불안은 돌발 퀴즈 같다.

지금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무엇인가 함정에서 빠져나올  있는 힌트가 주어진 것이고 멋진 모험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은  편이다.

그러니 불안과 친구가 되자.


불안 없이는 성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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