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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록 Dec 27. 2021

<쓸데없는 말은 설탕처럼 대가가 있다>

<쓸데없는 말은 설탕처럼 대가가 있다>



꼭 필요한 말과 글은

삶의 활력을 주고

은은한 향을 남기지만,


쓸데없는 말과 글은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지만

설탕처럼 대가가 있다.


양념처럼 가볍게 사용하지 않으면,

뒷맛이 좋지 않고

해독하느라 에너지가 줄줄 새 버린다.


타인의 말을 바람이라 여기고,

돛대처럼 경청하고

방향을 잘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순항하자.



2021/9/1 한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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