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작은 카페
집 근처 작은 카페에 일찌감치 자리 잡고 앉아
커피 향 한 모금
수많은 사연들이 들어왔다가 또 나간다
구경하다 보니 뉘엿뉘엿 져가는 해
어느덧 늦은 오후.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겠거니 한다지만
이 작은 카페 안에서만 해도
수 만 가지 사연들이 들어오는데 어찌 다 똑같다는 것인가
음악 좋아하는 10년차 모델.이것저것 소소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