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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철상 Oct 06. 2020

독서는 필요 없다

독서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논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책이라는 매체는 뒤처지지 않나요?!

‘독서는 필요없다’는 사람들의 논리, 따를지 말지 고민해본 적 없으신가요?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어제의 지식들은 이미 과거의 지식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제법 있죠. 제 친구 중에 하나는 전산학과를 졸업했는데도 졸업 후에 한동안 컴맹으로 살아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친구가 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할 때만 해도 DOS환경이었는데요. 졸업 후에 WINDOW환경으로 바뀌어서 한동안 컴맹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까마득한 원시시대 이야기만 같지만 불과(?) 30년 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두말할 필요 없이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보다는 영상으로 검색하는 시대로까지 변해버렸죠.     


그래서 책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은 이미 지나간 정보를 저자가 다루고 있으므로 신문이나 인터넷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죠.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들을 책이 다 담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은 비록 느릴지 모르지만 빠르게 변화해나가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힘이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제한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장 짧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러 사람들이 살아있는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동기부여가 앤서니 라빈스는 이러한 간접경험을 ‘참고경험’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풀어나갈 때 참고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 이야기를 담은 SBS독서캠페인의 오디오를 한 번 들어보시죠. 목소리 주인공은 바로 저랍니다^^ 1분만 견디시면 짧지만 힘이 있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답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3kfA1y_hjg

브런치로 보기: https://brunch.co.kr/@career/290     


주제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책 읽어야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책이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책은 오래된 정보다, 신문이 더 좋다, 인터넷이 더 좋다’라는 식이죠.      


하지만 어떠한 도구도, 

책이 주는 경험이상의 가치를 전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제한을 받습니다. 

하지만 책은 이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죠.      


결국 인생이라는 게임을 하는데 있어, 

다양한 삶의 패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하게 되어 있는데요.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 다양한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해준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커리어코치 정철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필요 없다면 왜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필요하다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댓글로도 알려주시면 소중한 지혜가 되겠습니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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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상담 문의 

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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