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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Aug 07. 2022

[낙서] 온라인 세상에서 필요한것! 그리고 대학의 변화

# 온라인 세상에서 필요한것! 그리고 대학의 변화


이거저거 아침 고민하다가 나중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다면 스트림 야드 솔루션을 구입해야겠다 싶어 장비랑 솔루션 이저저거 찾아 보다보니..


초중고 선생님들의 온라인(이라 쓰고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일부 교육청에서 지원해준다고 한다. 


장비부터, 솔루션까지...


흠.. 요즘 대학보다 초중고가 쓸 돈이 더 많다고 하더니만 사실인거 같다. 


암턴 이제 교육부에서 (대학은 돈이 없으니) 대대적으로 대학 교수님들이나 직원들의 전공이나 직무유관 수업이나 컨텐츠 제작을 밀어주면 어떨까 싶긴하다. ㅎ.  (교수님만 말고 직원도..)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말이다.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이 되면 분명 교육효과는 엄청나게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 길이 먼건 사실이다. 가장 큰건 개인이 이런 사이드 프로젝을 하면 곱지않은 여전한 시선이 가장 큰 문제고, 제도도 못쫓아오는것도 문제다. (함부로 시작했다가는 징계로 잡혀간다. ㅎㅎ)


장비나 솔루션은 돈주고 사면 된다지만 저런 문화나 제도는 풀기가 참 어렵구나! ㅎㅎㅎ 


특히나 대학이라는 보수적 공간에선 참 어려운 일이다. 대학은 고민하고 컨텐츠를 새로 만드는 기획추진보다는 여전히 교직원은 단순 오퍼레이션하며 야근하면 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조직이니 말이다. 


이런 문화가 만들어져야 학생들에게도 창업부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텐데 참 어려운 일이다.


말로는 대학에서 메타버스, AI등 신기술을 이야기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참.. 온라인 컨텐츠 제작 하나에도 너무나 제약이 많다는건 아이러니 하다.


내가 요즘 갑갑함을 느끼는것 이런것들이 원인중 하나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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