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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Dec 23. 2022

취업준비 과한 조바심과 걱정은 노노!!!

준비병 탈피!

최근 취준생을 괴롭히는것들이 뭘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수많은 상담과 사례를 보면서 시장이 힘들어 질수록 불안해 진다는것입니다.


"불안감" 취준생에게는 떨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불안감에서 기인한 과한 조바심과 걱정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시장 상황, 경쟁률, TO 물론 염두해두고 전략을 짜야하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것에 매몰돼서 과한 조바심과 걱정으로 "액션"은 못하고 준비병에 걸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염없이 비교하며, 부족하다고 느끼고 준비만 하는 병입니다.

심지어.. 준비가 안되었다고 제가 일하는 학교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경우도 많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민은 짧게 액션은 빠르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외부환경 이전에 나에 집중하십시요.

취업이라는 것의 본질은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야 하거든요.

나에 대한 확신과 나에 대한 프라이드, 나에 대한 자신감이 기반이 되야 합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 다음에 고민해야하는거고요.


그래서 "자기소개서"와 "인적성", "AI역량검사" ,"면접"을 보는거고요.

각 전형들은 모두 뛰어난다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냐..조직과 직무에 FIT하냐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면, 나는 뒷전이 되고 비교가 우선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액션보다는 뭔가 계속 준비만 하는 "준비병"에 걸리게 됩니다.


심지어 "지원활동"조차 하지 않고 "난 준비가 부족해"에 빠져 하염없이 자소서 첨석, 면접 연습, 인적성 공부, 대외활동 지원만 집착하게 됩니다.


오랜시간 지도하면서 느낀건 실전보다 좋은 취업준비는 없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준비된 취준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준비가 덜되었어도, 내가 매력이 있다면 합격할수 있는겁니다.


취업은 수능도, 고시공부도 아닙니다.

점수가 정해져있고, 준비도가 차면 합격하는 게임이 아니라는겁니다.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 상태에서 내 매력을 뽑아내고, 내 경험에서 내가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FIT하다는걸 보여주는게 핵심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인터넷 세상 정보에 휩싸여, 자소서나 면접에서 누군가 정해주는 대답하지 마시고요.

"나"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십시요.


세상에 진정성 만큼 파워풀한 무기는 없습니다.


"준비병"에서 벗어나 불안감을 나에 대한 확신으로 바꿀때 "취업"은 바로 다가옵니다.


저또한 취업지도를 해야하니 저부터 "저"에 대한 확신을 위해 매일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지도하는 사람이 "나"에 대한 자뻑이 없으면, 신뢰도라고는 없을테니까요.


그럼 오늘하루도 파이팅!


by 갓성욱의 취업톡 최성욱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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