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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May 14. 2024

N잡의 시대가 온다

# N잡의 시대가 온다


제 최성욱의 취업톡의 구독자분들이 대부분 사회를 나가려는 분들이나 사회 초년생분들 이어서 이런 글도 한번 써봅니다.


요즘 시대를 "N잡"의 시대라고 합니다. "업"의 시대를 살면서 한개의 직업만 가지고 사는 시대는 지나갔고요.


자신이 잘하고 즐거워 하는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면 본업보다 더 즐겁게 일할수 있지요


이제 "본업"의 월급여는 생활을 유지하는 의미라면 이제 "N잡"은 "부의 층위"를 바꾸거나 혹은 "내 삶의 의미를 찾는 일" 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저만해도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서 부의 층위는 못바꾸지만(제가 하는 영역은 재테크의 영역은 아니라서요) "내 삶의 의미를 찾는 일" 이라는 의미를 정말 느끼면서 행복하게 외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약간의 강사료로 1달에 한번 가족들 맛있는 외식 쏠 수 있을정도는 되네요. ㅎㅎ그리고 돈보다 제 삶의 의미를 찾는 보람이 정말 큽니다.)


이제는 직업의 파이프라인이 다양화 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인구는 계속 줄거고, 산업구조는 계속 바뀔꺼고, AI다 뭐다해서 급여 생활자는 계속 어려워 질테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대한민국 급여소득자의 경우(유리지갑이라고 하지요)  세금 띄고, 이거저거 띄고 나면 몇천 차이는 의미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여유롭냐, 아니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N잡"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수입의 파이프라인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로 하며 만족하는 그런 삶"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본업이 100%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늘 크니까요)


만약 그 N잡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저는 "기록"이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책도 내고, 진로와 취업 분야에 알려지게 된 시작은 결국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가 그 시작점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취업에 관한 글을 현장에서 느끼는 그대로 강의하듯 쓴 글을 많이 봐주시면서 출판사에서도 연락이 오고 강의도 하게 되고, 또 입소문이 나고 알려지고 그랬네요.


결국 "기록"이 우리학교 학생뿐 아니라 외부에도 알려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저야 진로와 취업을 제 전문분야로 삼았지만, 뭐라도 좋습니다. 자신이 관심있고 잘할수 있는 영역을 나름 기록하고 정리하면 내 머릿속도 정리되고, 나의 레벨도 업시킬수 있으며, 타인의 인정까지 받게 되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결국 "N잡"의 시작으로 연결되고요.


제가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분이 계십니다.

부동산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옥동자" 님이신데요.


교직원하면 떠오르는 "스테레오 타입"의 왠지 갑갑하고 일 못할꺼 같고 비전문가에 오퍼레이션만 하는 그런 느낌을 깨주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십니다.


1일1포를 늘 강조하셔서 저도 많이 자극받고 조언받고 있네요.


사회초년생 여러분, 이제 N잡도 생각해보면서 그 시작으로 "기록" 어떨까요??? 그리고 액션하시고요.

참고로 옥동자님 블로그도 공유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jikolp78

이상 오전에 고3 담임쌤께 전화드리고 참 맘이 좋은

점심시간 글하나 "최성욱의 취업톡" 최성욱이었습니다.  (오늘은 15분 컷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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